저는 평소에 운동화 컨버스 기준245신고 구두나 워커는 250신어요
인스타에 광고보고 디자인이 제가 정말 원하던 스트랩샌들이라서 홀린듯이 들어왔어요
근데 가격보고 조금 흠칫 했습니다... 샌들이 7만원선이니까 좀 고민되더라구요
그래서 리뷰 정말 꼼꼼히 보면서 무슨 사이즈 살까 며칠 고민하다가 결국 250 샀습니다!
왜냐하면 저는 밑창이 조금 보이는 걸 원했거든요
배송 받아보고 디자인은 정말 이뻐요 진짜 무슨 옷을 입어도 딱 찰떡처럼 붙습니다!
그리고 스트랩부분이 천이라서 그런지 발까짐 저어어어언혀 없어요
싸구려 샌들 또는 비싼 샌들 신으면 꼭 발 한번씩은 까지잖아요
그런데 이건 그런거 전혀 없어서 좋았어요
>여기서는 조금 단점을 솔직하게 말할게요..
그런데 댕스랩 공식 인스타에 자신은 불편한 신발 못신는다하여 이 샌들을 만들게 되었다하고
후기에서도 뭐 여행가서 몇만보를 이거 신고 걸었다는 후기를 보고
7만원 정도면 밑창은 좀 푹신하겠지? 너무 딱딱하진 않겠지 싶어 구매했습니다!
그런데 도착하고 딱 신어보니 너~~무 딱딱했어요ㅠㅠㅠ
무릎이 안좋은 저에겐 너무 무리인 신발이었습니다..ㅠㅠ
아치부분도 굴곡? 올라오지 않고 그냥 평평한 고무판이었습니다..
버xx탁도 바닥은 딱딱하지만 아치부분은 올라와서 발이 조금 덜 아프거든요
원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솔직히 7만원의 퀄리티는 아니었습니다..
저는 평소에 관절이 별로 좋지 않은 몸이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
튼튼하고 평소 다리 아프지 않으신 분들은 잘 신고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
그런데도!! 이뻐서 일하러 가기전에 잠깐잠깐 신을 때 많이 자주 신었어요!
이거 오래 신기에는 무리있어요 솔직히..ㅠㅠ
다음에는 리뉴얼해서 바닥에 쿠션감이랑 아치부분 조금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!ㅠㅠ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