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스타 보고 진짜 살까 말까 너무 고민했었는데

받고 나서 보니까 괜히 고민했다 싶었어요 

사진이랑 실물이랑 정말 똑같고 오히려 더 이쁜 느낌!!

처음에 엄마가 무슨 발바닥 아플거 같은 걸로 주워왔냐고 ㅋㅋ큐ㅠㅠ

그런데!!

한강 간다고 샌들신고

또 길치라 이곳저곳 오래 걸어 다녔는데도 전혀 아픈 거 하나 없었어요

이번에 제주도 가는데 데려가려고요

정말 찰떡이지 않아요??!!

제가 긴 바지를 많이 입어서

위에 스트랩은 안 보일 거 같기도 하고 귀찮을 거 같아서 안 했는데

없이도 충분히 이뻐요

제가 평소에 255를 신는데 발볼이 커서 260을 주문했어요

약간(박음질 안에 발이 들어가게) 여유 있는 느낌이에요

딱 맞게 신는 것도 이쁠 거 같아서

다음엔 돈 모아서 블랙으로 250 사보려고요 ㅎㅎ